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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tory and Vestibular Disorders
Korean Journal of Audiology 1998;2(2):151-154.
Audiologic Changes after Ossiculoplasty in the Ossicular Dislocation
Sung Won Chae, Han Kyu Suh, Hak Hyun Jung, Hyun Ho Lim, Soon Jae Hwang
Department of Otolaryngology-Head Neck Surgery, Collegeof Medicine, Korea University, Seoul, Korea
이소골 탈구 수술 후 청력변화
채성원, 서한규, 정학현, 임현호, 황순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Abstract

Posttraumatic conductive hearing loss, caused by interruption of the ossicular chain, has been common problem in modern period. Ossicular dislocation which may occur following direct or indirect trauma to the temporal bone, in many cases, are amenable to surgical correction. Immediate postoperative hearing results were usually good. But long-term hearing results were still unknown.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and postoperative hearing results of 10 ossicular dislocation. And we compared the immediate and long-term hearing gains of the patients. The most common type of ossicular dislocation was incudostapedial joint separation(80%). Incus interposition techinque showed superior results to realignment method in postoperative hearing gain. Immediate hearing gain of 10 cases was 24 dB and long-term hearing gain was 12 dB. Fitted incus method of ossiculoplasty was better than other methods in hearing gain in long-term. Therefore surgical intervention of ossicular dislocation should approach to the way to control of incudostapedial joint lesion. On short-term follow up a significant hearing improvement was noted in 70% of the cases, however, on long-term follow up, this was maintained in only 50%. Even in minimally displaced ossicle cases, more active ossiculoplasty are recommended. 

Keywords: Ossicle;Dislocation;Trauma.
서론 이소골 탈구는 두부 손상과 동반되어 발생한다. 산업화로 인한 자동차 이용과 작업장 사고 증가로 인하여 과거에 비해 증가 추세에 있어 현대 사회의 중요한 이과 질환이 되었다. 두부손상은 측두골 골절을 유발하며 이는 안면신경마비, 난청 및 뇌척수액이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측두골 골절과 동반되는 난청은 감각신경성 난청, 전음성 난청, 혼합형 난청으로 손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청력 장애가 나타난다. 두부 손상 후 발생하는 전음성 난청의 원인으로는 고막 천공, 중이 내 혈종, 또는 이소골 탈구 등이 있으나, 고막 천공이나 중이 내 혈종은 자연 치유되는 예가 많아, 수개월이 지나도 전음성 난청이 지속되는 경우 이소골 탈구가 원인이 되어 이소골성형술이 필요하게 된다. 본 연구는 이소골 탈구의 임상 양상 및 이소골 교정술을 시행한 이후의 장기적 청력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대상 1985년 9월부터 1995년 11월까지 고려대학교 부속 구로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이소골 탈구 진단하에 이소골성형술을 시행한 1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소골성형술 후 6개월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6례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의 장기 청력 변화를 관찰하였다. 발생 연령은 5세부터 50세까지로 20, 30대가 6례로 전체의 60%를 차지하였고, 성별 분포는 3례를 제외한 7례가 남성 이었다. 두부 손상의 원인은 교통사고가 6례로 가장 많았고, 낙상 3례, 축구공과 폭력이 각각 1례였다. 측두골 골절이 동반된 예는 전체 10례 중 5례 이었으며, 골절의 형태는 모두 종골절이었다. 제 1, 5 증례는 하악골 골절이 제 8 증례는 비골 골절이 동반되었다(Table 1). 증상 및 이경소견 이소골 탈구가 발생한 10례 중 7례에서 수상시 의식상실이 있었다. 이과 증상으로는 이출혈이 7례, 현훈증 4례, 안면신경마비 2례가 있었다. 제 1 증례 안면신경마비 환자는 안면신경 감압술과 이소골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였고, 제 3 증례의 안면신경마비는 자연 회복 되었다. 초진시 고막 소견상 정상은 7례였고, 고막 함몰이 2례, 고막 천공이 1례 있었다(Table 1). 결과 진단시 청력 이소골 탈구 진단 시에 난청의 유형은 전음성 난청이 9례, 혼합형 난청이 1례 이었다. 난청의 정도는 경도 난청 1례, 중등도 난청 1례, 중등고도 난청 8례 이었다. 술전 기도골도차는 평균 43dB이었으며, 임피던스 검사상 Ad형이 4례, A형 3례, C형 2례, 그리고 As형이 1례 있었다(Table 2). 이소골 상태, 수술 방법과 시기 수술 시 이소골의 상태는 침등골 분리 7례, 추침골 분리 2례 및 등골각 골절이 2례 이었고, 추침골이 분리된 1례는 추골이 침골과 분리되어 고실개(tegmen tympani)에 골편과 함께 고정되어 있었다. 이소골성형술의 방법으로 침등골 분리된 7례 중 5례는 침골간치술을 시행하였다. 나머지 2례는 분리후 이소골의 이동이 작아 침골을 등골 위에 복원하였다. 등골각부가 골절된 2례의 경우 등골각을 제거한 후 전이소골대치물(TORP)을 삽입하거나, 침관절로 소주형성(columellization)을 시행하였다. 등골각이 함께 골절된 경우를 제외한 1례의 추침골 분리시 추골을 원위치로 정복하였다. 이소골성형술의 수술 시기는 8례는 외상 후 1개월에서 6개월사이에 시술하였으나, 제 9, 10증례는 수상 후 각각 4년, 10년이 경과한 이후 시술하였다(Table 2). 수술 전후의 청력변화 술후 청력의 개선은 10례 전례에서 관찰되었다. 술후 6개월 이내 시행한 청력 검사상 기도골도차의 감소로 확인한 청력 개선은 평균 24 dB이었다. 20 dB이상 청력이 개선된 예는 7례(70%)이었다. 술후6개월 이상이 경과한 뒤 재시행할 수 있었던 6례의 청력 검사상 술전 청력검사와 비교하여 의미있게 청력이 개선된 예는 3례(50%)이었다. 술후 6개월 이상 경과후 청력 개선의 정도는 12 dB로 6개월 이내의 청력 검사치 24 dB과 비교하여 현격히 감소하였다. 장기적인 청력에 있어 침골 간치술을 시행한 8, 9증례는 이소골 정복술, 소주형성에 비하여 술후 시간이 경과하여도 청력이 많이 감소하지 않았다. 고안 이소골 탈구는 Thorburn이 두부 외상 후 발생한 이소골 탈구의 수술결과를 보고한 이후 수술로서 교정할 수 있는 난청의 원인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졌다.1) 두부 외상 후 발생하는 이소골탈구의 기전은 측두골 종골절의 강력한 파괴력과 고실내 근육의 경련적 수축이 관여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이소골 손상의 위치로는 침등 관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2)3)침등 관절은 신체에서 가장 작고 약한 관절로 등골과 추골은 각각 난원창과 고막에 지지되어 있으나 침골은 현수되어 있어 침등 관절의 분리 및 침골 탈구가 가장 많아 76∼92%의 빈도를 보인다.25) 다음으로 많은 부위는 침골의 비틀림으로 인한 등골각 골절로 약 30%에서 보고되고 있다.3)6)본 연구의 경우 증례가 작으나 70%가 침등 관절 분리, 20%는 등골각 골절로 침등 관절의 분리가 가장 많 았다. 초기 이소골 탈구시 두부 외상으로 인한 측두골 골절로 고막 천공과 고실 혈종을 관찰할 수 있다. Tos가 222례의 측두골 종골절으로 발생한 고막 천공과 고실 혈종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 보고한 바에 따르면, 측두골 종골절로 인한 고막 천공은 전체의 58%이었고, 고막 천공은 10주 이내에 전부 자연 치유되었고, 고실 혈종은 4주 이내 이관을 통하여 전부 제거되었다고 하였다.7)8) 본 연구의 경우 외상 후 최소 4주 이상 시간이 경과한 후에 고막을 검사하여 단 1례의 고막 천공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고막 함몰 2례를 제외한 나머지 예 모두는 정상 고막이었다. 고막 천공, 고실 혈종이 있는 경우라도 이소골 연쇄 상태가 정상이면 전음성 난청이 30∼45 dB을 넘지 않으며 6주내 자연 치유되어 정상이 되므로, 6주 이후 기도골도차가 30 dB이상일 경우에는 이소골 연쇄 손상을 의심하여야 한다. 전음성 난청의 경우 청력의 개선이 최초 3주에 가장 많으며, 3개월 까지는 개선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7) 또한 외상 후 발생한 전음성 난청의 경우 보고자에 따라서는 2개월을 기준으로 청력의 개선이 없을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9) 저자의 10례 중 9례에서 외상 후 1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도 30 dB이상의 기골도 차가 있었으며, 수술 시 전례에서 이소골의 병변을 확인하였다. 수술 시기는 동반된 안면신경마비로 안면신경감압술을 시행하지 않는 경우 수상후 약 6주에서 3개월이 지나도 전음성 난청이 회복되지 않으면, 시험적 중이개방술을 시행하여 이소골의 연쇄를 확인한 후 적절한 술식을 시행하여 청력 개선을 도모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탈구된 이소골을 원위치로 교정하는 방법과 탈구된 이소골을 제거한 뒤 침골 간치술 또는 인공 삽입물(prosthesis)을 등골 위에 삽입하거나, 등골 손상 시에는 족판 위에 침골이나 인공삽입물을 세워서 간치하는 방법이 있다. 본 연구의 경우 이소골을 원위치 정복술로 교정한 예에 비하여 침골 간치술로 시행한 예가 6개월 이후 청력이 양호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이소골의 단순 원위치 정복술은 분리된 관절이 섬유화로 인하여 연결되나 장기적인 청력에 있어 관절 운동의 기능이 감퇴되어 청력이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소골성형술을 시행한 후 초기에는 청력 개선된 경우가 75∼85%로 결과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3)5) 그러나 장기적인 추적 관찰 결과에 대한 보고는 많지 않다. Spector는 수술 후 최초 1년까지 청력개선은 80%에서 증진되었으나 2년 이후 상고실 부위에 섬유화와 침골에 공급되는 혈관 부족 등으로 약 50%정도만이 청력개선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10) 본 연구의 경우 6례에 있어 6개월 이후의 기골도 차가 수술 직후에 비하여 50%로 감소하였고, 10 dB 이상의 청력의 개선이 이루어진 경우도 반수에 불과하여 이소골의 단순 정복술에 의한 청력 개선은 일시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 두부 외상으로 발생한 10례의 이소골 탈구에서 침등골 탈구가 가장 많아 수술시 침등골을 확인할 수 있는 상고실개방술을 중이개방술과 함께 시행하는 것이 유리하며, 침골 간치술을 시행한 경우 단순 이소골 재배치에 비하여 장기적인 술후 결과가 양호하여 이소골 탈구시 이소골의 전이가 많지 않은 경우라도 적극적인 이소골성형술을 시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청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REFERENCES
1) Thorburn IB. Post trauma conductive deafness. Acta Otolaryngol 1957;71:542-45. 2) Hough JV, Stuart WD. Middle ear injuries in skull trauma. Laryngoscope 1968;78:899-937. 3) Hough JV. Restoration of hearing loss after head trauma. Ann Otol Rhinol Laryngol 1969;78:210-26. 4) Jackon FE, Magi M. Traumatic dislocation of the incus association with basal skull fracture. A treatable cause of deafness following cranial trauma. J Neruro-Surg 1966;24:570-2. 5) Does IE, Bottema T. Posttraumatic conductive hearing loss. Arch Otolaryngol 1965;82:331-9. 6) Cannon CR. Jahrsdoerfer RA. Temporal bone fracture. Review of 90 cases. Arch Otolaryngol 1983;109:285-8. 7) Tos M. Prognosis of hearing loss in temporal bone fractures. J Laryngol Otol 1971;85:1147-59. 8) Tos M. Course and sequelae to 248 petrosal fracture. Acta Otolaryngol 1973;75:353-4. 9) Podoshin L, Fradis M. Hearing loss after head injury. Arch Otolaryngol 1975;101:15-8. 10) Spector GJ, Pratt LL, Randall G. A clinical study of delayed reconstruction in ossicular fractures. Laryngoscope 1973;83:8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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